1. 오랜기간 꾸준하게 주식 수익내는 5가지 방법

주식 수익을 꾸준하게 내는 방법이 가능할까? 예전에 나는 1년정도 주식을 한 적이 있었는데, 처음에는 잘하다가 큰 수익에 대한 욕심을 갖는 바람에 결국엔 깡통을 차게 되었다.

지금은 주식을 다 접고, 다시 재정비기간이라고 생각하며 돈을 모으고 공부를 하고 있으며 새로운 현금흐름을 만드려고 노력중이다.

돈을 크게 벌었다가, 잃었다가하는 그런 주식 방법이 아니라, 리스크를 관리하며 꾸준하게 복리로 자산을 형성하는 방법에 관한 것을 유튜브로 보고 그 내용을 정리해 보려고 한다.

주식 수익이라는 것

주식에서는 수익을 두가지로 나눌 수 있다.

  1. 평가수익
  2. 실현수익

평가수익이라는 것은 예를들어, A라는 주식을 5만원에 사서 현재 6만원이 되었다면 평가수익이 1만원인 것이다. 한마디로 현재 팔지 않았지만 현재의 가치로 판다면 얼마가 수익이다 라는 것이 평가수익이다.

실현수익이라는 것은 실제로 주식을 팔아서, 차익만큼 나의 계좌에 현금으로 들어온 것을 말한다.

따라서 이 글에서 말하는 ‘꾸준한 수익’이라는 것은 ‘실현손익’ 기준으로 말하는 것이다.

1. 평가 수익을 이용하자.

꾸준한 수익을 내는 방법 중 하나는 평가수익을 이용하는 것이다.

예를들면, 100만원의 주식을 사서 그것이 110만원이 된다면 그것을 매도하여 10만원의 차익을 얻는다. 그 후에 조금 기다려서 100만원이 된다면 또 매수하고, 110만원이 되었을 때 또 매도한다.

즉, 주가는 100만원~110만원을 계속 왔다갔다 요동을 치는데 우리는 사고팔고를 하면서 10만원의 수익을 만들어내는 것이 꾸준한 수익을 내는 방법이라는 것이다.

이렇게 된다면, 주가는 계속 올라가진 않지만 우리가 실현시키는 수익은 꾸준하게 만들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예는 굉장히 단순한 예이다. 현실에서 100만원에 주식을 산다고 하더라도 110만원이 된다는 보장이 없고 오히려 평가수익이 줄어들기도 하기 때문이다.

만약 평가수익이 줄어들게된다면, 우리는 수익을 실현할 수 없기 때문에 손만 빨고있을 수 밖에 없게 된다. 이것을 과연 꾸준한 수익이라고 볼 수 있을까? 이건 그냥 사놓고서 오르기를 기도하는 주식일 뿐이다.

2. 종목을 분산하여 투자

따라서 우리는 투자금을 분산하여 투자 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면, 종목이 10개가 있다고 하자. 그 중에서 떨어지는 종목도 있을 것이고, 올라가는 종목도 있을 것이다. 그러면 우리는 올라가는 종목들을 팔아서 실현손익을 만들어 낼 수가 있다.

즉, 단순하게 종목을 분산하여 투자하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수익을 실현하는 텀을 많이 줄일 수가 있다.

꾸준한 수익을 만들어낸다라는 것을 다르게 표현하면 실현수익을 만들기까지의 기간을 단축시킨다는 이야기와 똑같다.

따라서 종목을 하나를 가지고 기다리는 것 보다, 종목을 여러개를 가지고 기다리는 것이 나을 것이다. 종목이 많이 분산되면 분산될수록 수익을 실현시키는 기간이 줄어들게 될것이다.

하지만, 종목을 너무 많이 분산시키다보면 관리가 하기가 어렵다. 실제로는 분할매수, 분할매도 등 사고파는 과정이 다이나믹한데 종목이 너무 많아져 버리면 관리를 하기가 너무나도 어렵게 되니까 우리는 관리가 가능하게 되는 종목 수만큼만 매수해야할 것이다.

종목을 여러개로 분산을 시키는 것 만으로도 우리는 리스크 관리가 된다.

3. 보합권에서의 매매와 계좌 분리

종목을 분산을 시키고 이것을 통해서 실현손익을 만들어낸다는 것은 다르게 말하면 보합권 내에서의 매매를 잘해야한다는 것과 비슷하다.

보합권의 매매는 무엇이냐면 내가 산 가격에서 비슷한 수준에서 조금 올랐을 때 팔아서 수익을 만들어내고, 조금 내려왔을 때 칼손절을 하여 손실을 최소화시키고 하는 플레이를 말한다.

내가 산 평단가를 기준으로 주가가 오르락 내리락할 때 적절하게 비중관리를 하면서 수익실현을 하며 계좌를 관리해나가야 하는데 때로는 매도를 하지 않고 기다리면 수익극대화가 되는 순간이 있다.

따라서 꾸준한 수익을 만들어낸다는 플레이의 이면에서는 수익적인 불만족이 생길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단순하게 순환을 빨리시켜서 수익 극대화를 많이한다라는 개념보다는 주식 수익을 꾸준하고 빠르게 내며 리스크관리를 한다는 개념으로 접근을 해야한다. 거기에서 나오는 불만족적인 수익을 계속계속 쌓아가며 그 불만족스러운 수익이 하루이틀 쌓여나갔을 때 나중에는 큰 수익이 된다는 개념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하지만 이것도 생각처럼 잘 풀렸을 때의 경우이고, 시장이 무너지거나 하며 내 생각과는 다르게 원치않은 방향으로 흘러가는 경우가 허다하다.

따라서 우리는 계좌도 분산을 시킬 필요가 있다. 예를들어 속도가 빠른 계좌, 심폐 소생이 필요한 계좌, 묵직하게 보유하여 높은 수익률을 노릴 수 있는 계좌로 분산하여 내 마음대로 흘러가지 않는 종목 등을 다른 계좌로 옮겨 관리한다면 롱런할 수 있는 베이스를 만들 수 있다.

심폐소생이 필요한 계좌와 묵직하게 보유하는 계좌는 비정기적인 수익을 내는 계좌이고 속도가 빠른 계좌는 정기적인 수익을 내는 계좌이기 때문에 3가지를 동시에 운용하면 주식 수익을 꾸준하게 만드는 것이 가능할 것이다.

하지만 속도가 빠른 계좌 하나만 운용한다면 꾸준한 수익이 가능할 확률이 많이 내려갈 것이다. 왜냐하면 물린 종목들에 대한 물타기 등으로 내 시나리오와는 다른 방향으로 계좌 운용이 흘러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4. 차트매매만을 맹신하지 말자.

꾸준한 수익을 낸다는 것은, 꾸준하게 주식을 계속 한다는 것과 똑같은 의미이다. 장기간 주식 매매를 해야하는데 주식 매매의 근거를 차트만 가지고 하기에는 너무나도 위험하다.

단타를 하던 장투를 하던 내가 알 수 없는 변수를 맞을 수 있다. 따라서 차트만을 볼 것이 아니라 그러한 변수들에 대하여 정보를 알아야 리스크를 피할 수 있고 그 리스크를 오히려 역이용할 수도 있는 것이다.

기술적으로만 매매를 하다보면 기본적 분석과 재무, 공시를 무시하는 경향이 생긴다.

우리가 주식시장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변수들과 위험에 제대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최소한 그 주식이 무엇인지는 알고 있어야만 한다.

이 주식의 약점이 무엇인지, 장점이 무엇인지 우리는 알아야만 하는데 이것을 차트에서는 보여지지 않는다. 적어도 재무제표를 열람하거나 전자공시를 보면서 현재상황을 진단할 수 있어야한다.

5. 매일 수익 낼 생각을 버리자.

꾸준한 수익이라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매일 수익을 내는것으로 오해하고 있다. 그 생각을 버려야한다.

주식시장은 그 누구도 알 수 없는 시장이다. 주식시장은 무조건 ‘대응’이다. 대응을 잘하면 꾸준한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이고 대응을 못하면 계좌가 많이 망가질 것이다.

대응도 크게 어렵게 생각할 필요도없다. 예를들어, 오늘 시장이 5%가 빠졌다고 했을 때, 내가 가지고 있는 종목이 2%만 빠지더라도 우리는 시장대비 좋은 포지션을 가지고 있게 되는 것이다.

시장이 빠졌는데도 내 포지션이 무조건 빨간 불을 지키고 있어야 할 필요가 없다. 내가 가만히 있을 때 맞게 되는 손실보다 대응을 잘하여 그 손실을 줄이는 것도 대응을 잘하는 것이다.

이렇게 주식 수익 혹은 주식 손실을 대응을 잘하여 쌓아가면서 남들보다 단단하게 수익을 내는 것이 목표이지만 이 수익을 나는 주기를 내가 완벽하게 통제할 수는 없다. 그건 불가능하다.

또 매일 수익내는 것을 포기해야된다 라고 말하면 ‘수익이 안나는날을 참아야 되겠다.’ 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수익이 안나는날이 문제가 아니라 손실을 보는 날도 있다는 것을 받아드려야 한다.

사냥이라고 생각해보면, 눈앞의 동물을 쫓아다니며 잡으려고 하는 것은 1차원적인 시각이다. 덫을 놓을 줄 알아야하고 덫을 놓아서 사냥감이 오늘 잡힐지, 내일 잡힐지는 모르는 것이다. 덫이 망가지는 것도 생각을 해야하는 것이다. 그래도 눈앞의 사냥감을 보고 쫓아다니는 것보다는 덫을 놓으며 편안한 사냥을 할 줄 아는 사냥꾼이 현명한 사냥꾼이다.

마치며

유튜버 머니버디님의 영상을 보며 많은 공부를 하게 되었다. 오늘을 기점으로 주식 유튜브를 많이 보며 이렇게 기록을 해서 공부를 해야되겠다.

참조 링크 : https://youtu.be/fe5oTmQ_kss?si=3lUvzrj11e3w7dc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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